보통분들은 일자별로 여행기를 쓰시던데 전 그냥 뭉탱이로 쓰겠습니다 ㅎ
왜냐면 제가 편하닌깐요~ ^^
그리고 일정이 길고 매일 그날일들을 적어 놓지 않았습니다.
일기를 쓸려고 놋북을 가져 갔지만 한국방송만 다운 받아 보는 저의 티비가 되었죠~
제목이 무슨 의미인지 아시나여?
자전거를 타는게 아닌 들고~~~
즉 타는거리 보단 버스로 점프한 거리가 많다는 말 입니다 ㅋㅋㅋ
점프를 사랑하는 저랍니다~
민박집 첫째날에 도착후 밥 먹고 샤워하고 집에 전화한후 동네 야경을 보며 맥주 두캔 먹고 잤습니다
엄청 피곤 했는데 막상 자려니 잠이 안오네여.
앞으로 펼쳐질 일들에 대한 설레임 때문인지...
야경사진을 찍은거 같은데 없네여 ^^; 동네가 영화에 나오는 듯한 동네 입니다. 어찌나 조용 하고 이쁜지...
주인분들은 정확히 10시에 주무시고 6시에 일어 나십니다.(나중에 보니 뉴질랜드 사람들은 다들 그러는거 같아여)
아침 8시쯤 되면 사장님이
"유선생, 그만 일어나 밥 먹자"
하십니다 ㅎ
제가 시차 적응이 잘되는지 별 문제는 없더군요
사진 위쪽 보시면 사과, 키위, 오렌지가 보이죠?
밥상에 앉으면 일단 과일 깎아 주십니다
식전에 먹는게 좋다고 하시네여. 그리고 싦은 토마토도 주시고여. 과일 먹고 밥을 먹고 다시 과일 먹으며 커피도 마십니다.
식사 시간은 보통 1~2시간 되요.
얘기도 마니 나누고요.
사장님이 삼성전자에서 임원까지 하셨는데 예전에 연구실에서 개발 하시던 얘기, 뉴질랜드 생활 얘기, 뉴질랜드 정보 등등 많은 얘길 나누었네여.(이건희 회장의 취임후 첫번째 표창장을 받으셨다고...)
한국은 밥만 먹고 30분 안에 식사가 끝나는데 첨엔 적응이 좀 안됐어여. 근데 이렇게 천천히 얘기하며 먹는게 더 좋더라고여 ㅎ
덕분에 한국에 와서도 과일 마니 먹고 있어여
요새는 아침밥 으로 토마토 두개 삶아 먹습니다.
첫째날은 장보고 패니어에 짐을 배분 하여 정리 하고 하루가 끝났네여. 오클랜드 에서 웰링턴 사이엔 한국식품 못구한다 하여 라면, 고추장, 햇반, 버너 가스 등을 구입 했습니다.
영수증 입니다. 대략 파악해 보세요.
뉴질랜드에서는 대부분 물건이 오클랜드가 싸다 합니다.
수입 물건들이 오클랜드로 들어 오는듯 합니다.
민박집 둘째날 아침을 먹고 자전거를 조립했습니다.
다행히 운반중 문제가 생기지 않았으나 조립중 앞펜더 나사 조이는 부품이 부러지는...
하지만 절연 테잎으로 응급조치 ㅋㅋㅋ
그런데 나중에 버스 점프하며 바퀴 탈부착 때마다 테잎이 풀려 나중엔 버려버립니다 쿨하게~
다시 민박집 올거라 걸레가된 박스는 차고에 넣어 놨어여. 그런데 다른분들 여행기 보면 박스 멀쩡 하던데 전 환승을 두번해서 그런지 걸레가 됐네요... 귀국 할때 테잎으로 도배 했는데 한국에선 그흔한 박스 테잎이 몇배나 비싸던지...
자전거 점검겸 공항의 isite 갔다왔는데 예상과 달리 상세지도는 그지역만 나옵니다
yha 책자에 있는 전국 지도엔 대략적인 길만 나와 루트를 계획하기엔 한계가 있네여.
그래서 서점에 가서 $29.99 짜리 전국상세지도를 구입 합니다. 자전거 여행책과 아답터도~
새로운 사실. 뉴질랜드엔 1센트 동전이 없어여
책은 $29.99 현찰로 사면 $30 내야 합니다.
결국 카드로 사야 싸다는... 사기 맞져?
다음날 여행 출발 하려 했는데 첫목적지를 어디로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 (전 준비 하나도 안하는 사람 ㅎ)
그래서 지도도 볼겸 하루더 묵기로 합니다.
민박집 셋째날 사장님과 지도를 보며 루트를 짭니다. 사장님은 북섬에서 20년 이상 사시고 여행을 마니 다니셔서 어느길이 좋은지 다 아시네여 ㅎ 직접 지도책에 형광펜 으로 칠해 주십니다(감사합니다)
첫째날 야영지을 미란다홀팍 으로 정하고 같이 예약도 하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감 합니다.
이제 진짜 출발이네여 ㅎ 아뵤~
새로운 취미생활 RC TRX-6, UDR 영정사진들
서울에 살때는 RC카를 하고 싶어도 장소가 없어서 선뜻 시작이 어려웠다. 교외로 나가자면 차를 갖고 가야하고 최소 1시간은 나가야 할듯했다. 매번 이러다 보면 그횟수가 점점 줄어들어 포기 할까봐 시작하지 않았다. 하지만 전주로 이사와서 친구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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